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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리츠협, 윤리강령 채택하고 회원사 준수서약 시행

KAREIT 2011-08-05 조회수 3,702

한국리츠협회(회장 서길석)는 지난 3일(수) 협회 세미나룸에서 윤리강령을 채택하고 윤리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지난해 12월 협회 출범에 즈음하여 미국, 일본 등 세계적 추세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제고․제도의 선진화 및 침체된 국내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기할 수 있는 리츠가 새로운 부동산투자의 패러다임으로 부각되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지난 6월 다산리츠의 상장폐지와 골든나래리츠의 검찰조사가 진행되면서, 일부 리츠 경영진의 모럴 해저드가 드러나 시장의 불신이 팽배한 상황이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에는 거래소에서 리츠의 상장규정을 일반기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였으며, 앞으로 리츠에 대한 상장심사는 물론이고 인가 및 감독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건전한 부동산투자의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한국리츠협회는 협회 회원사의 자발적인 협의과정을 통해서 윤리강령을 채택하고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김용원 법무법인 한별 대표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윤리위원회에서는 회원사의 윤리강령 및 윤리규정 위배 사실을 인지하였을 경우, 조사 및 심의과정을 통해서 드러난 위반 사항을 인가기관인 국토해양부에 통보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협회는 윤리강령 및 윤리규정 준수 서약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현 상황을 업계 모두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투자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서길석 협회장은 「올해는 리츠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10년이 되며, 그 동안 우리 업계는 정부와 함께 리츠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대 국민 홍보 등이 많이 부족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최근의 불신을 덜어내고자 노력하여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회원사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용원 윤리위원장은 「금번 리츠업계의 자발적인 윤리강령 준수 서약을 계기로 리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길 기대하고, 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대신하였다. 끝.

   
 [좌측아래] 삼일회계법인 박동규 상무, 강남대학교 김영곤 교수, 법무법인한별 김용원 대표변호사, 서길석 협회장, 제이알자산관리 김관영 대표, [좌측위] 다나개발리츠 문성근 대표, 케이탑리츠 이명식 대표, 퍼시픽자산관리 하치경 감사, 한국감정원 유은철 부장, 위원회간사 박병태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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