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앉아있는 왼쪽부터 경인개발리츠 이심석 대표, 케이탑리츠 이명식 대표, 제이알투자운용 김관영 대표, 법무법인한별 김용원 대표변호사, 국토해양부 손태락 토지정책관, 정준호 협회장(코람코자산신탁 대표), 법제처 황해봉 법제심의관, 건국대학교 손재영 대학원장, 아벤트리리츠 김곤중 대표, 마스턴투자운용 김대형 대표..

한국리츠협회(회장 정준호)는 1월 25일 르네상스호텔에서 ‘2013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첨부)

본 행사에는 한국리츠협회 정준호 회장을 비롯하여 국토해양부 손태락 토지정책관, 법제처 황해봉 법제심의관, 리츠연구위원회 손재영 위원장(건국대 대학원장), 자율규제윤리위원회 김용원 위원장(법무법인한별 대표변호사), 제이알투자운용 김관영 대표이사 등 회원 및 리츠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준호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계사년 새해에는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하여 합리적인 리츠정책을 이끌어내는데 힘써, 리츠 업계가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토해양부 손태락 토지정책관은 작년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리츠업계를 되돌아보며 리츠가 부동산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리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리츠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건배제의도 진행되었다. 김용원 자율규제윤리위원장은 한국리츠의 2013년 힘찬 출발을 알리며 건배사를 선창하였다.

신년인사회를 겸한 오찬이 끝나고는 정준호 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2013년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으며, 본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 결산안’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의견수렴과 질의를 통하여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협회는 지난해 리츠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업계에 대한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을 공동 연구하였으며, ‘전환기 리츠의 역할과 시장확대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업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올해는 리츠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리츠연구위원회와 법무법인과의 공조를 통하여 리츠 업계가 어려움에서 벗어나 성장해 나가는 실질적인 도약의 한 해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